불후의 명곡,레전드 오브 감성 명곡 골든걸스 특집

@불후의 명곡 영상 캡처

오늘 27일 방송되는 KBS2 '불후의 명곡' 642회에서는 '아티스트 神인 걸그룹 특집'이 그려진다. 

 

이날 손준호&김소현 부부는 근황을 전하던 중 현재 출연 중인 뮤지컬을 소개한다. 김소현은 "저희가 집에서는 친하지만 경쟁작에 출연하고 있다"라며 자신은 뮤지컬 '마리 퀴리'에, 손준호는 '드라큘라' 무대에 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불후의 명곡 영상 캡처

이를 들은 손준호는 "제 작품은 제가 얘기할 수도 있지 않냐"라고 하자 김소현이 맞대응하며 옥신각신하자, 이를 본 정영주는 "야, 너희 집에 가서 싸워"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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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후의 명곡 영상 캡처

골든걸스의 '찐팬'을 자청한 알리는 "'골든걸스'큰 애청자다. '골든걸스'에서 이은미가 '나는 도전을 하는 게 아니라 자연스럽게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있는 중'이라고 한 것을 언급하며 "그 마음이 너무 와닿는다. 너무 잘 보고 있다고 선배님께 문자만 하는 게 아니라 저의 무대로 헌정하고 싶다는 마음에 나왔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최현주 역시 "인순이 선배님께서 '이 나이에 이걸 도전하네?'라는 말이 아닌 '인순이가 이걸 해내네?'라는 말을 듣고 싶다고 하셨는데 그 말이 크게 와닿고 감동이었다"라고 소감을 전한다. 정영주는 "골든걸스 선배님 네 분이서 온몸으로 이야기하는 게, 나이와 숫자를 떠나 마음에 주름 가지 않게 할 수 있는 것을 명랑 쾌활하게 몸으로 노래로 보여주고 계신다. 보면서 웃고 있는데도 눈물이 나더라"라고 이야기한다. 이를 들은 알리가 "맞다"라고 맞장구를 치자 "그게 우리가 나이 먹었다는 거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오늘 1월 27일(토요일)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된다.

 

불후의 명곡

여러 가수들이 다양한 장르의 명곡을 재해석해 부르는 프로그램

시간

토 오후 6:10 (2011-06-04~)

출연

신동엽, 김준현, 이찬원, 은지원, 김구라, 전현무, 박현빈, 윤민수, 황치열, 문희준, 정재형, MC딩동, 김신영, 신유, 김태우

채널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