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텐트 밖은 유럽-남프랑스 편'이 역대급 스케일을 예고한 1차, 2차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tvN'텐트 밖은 유럽'은 호텔 대신 캠핑장, 기차 대신 렌터카, 식당 대신 현지 마트를 이용하여 세상 자유로운 방식으로 유럽을 여행하는 힐링 캠핑 예능 프로그램이다. 남프랑스로 떠난 이번 시즌에서는 역대 최초 여성 출연진의 케미를 선보일 예정으로, 앞서 공개된 1차 티저 영상만으로 기대감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15년 차 자타공인 캠핑 고수로서, 캠핑의 매력을 널리 전파 중인 '캠핑 전도사' 라미란과 자칭 '캠핑 극혐 주의자'이지만 털털한 반전 매력을 뽐내며 '가인이 형'으로 등극한 한가인, 멤버들에게 넘치는 애교로 '플러팅 장인'으로 불린 조보아, '응답하라 1988'의 인연으로 라미란의 '캠핑 수제자'가 된 새내기 캠퍼 류혜영까지 각기 다른 캐릭터를 가진 여성 4인방의 무해한 케미스트리도 뜨거운 기대를 모은다.
공개된 1차 티저 영상에서는 캠핑 코스 요리를 선보이는 라미란을 중심으로 폭풍 먹방에 나선 한가인, 조보아, 류혜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라미란은 "누가 더 잘 먹느냐에 따라 서열이 정해지도록 한다"라고 말해 현장을 빵터지게 만들기도 했다.
새롭게 공개된 2차 티저 영상에서는 제작진과 캠핑 한 달 전 사전 인터뷰를 나누는 라미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끈다. 라미란은 "다이어트 중이라 캠핑에 가서 일체 음식을 거부하겠다"라고 말했지만, 곧바로 캠핑장에서 역대급 먹방을 선보이며 폭소를 안긴다.
또 류혜영은 "나 내일 안 씻는 날이다"라며 폭탄발언을 쏟아냈고, 한가인은 "어우 좋겠다"라며 "이게 여자들의 대화다"라고 말해 웃음을 더 했다.
한가인은 한 수영장에서 얼굴을 수건으로 덮고 발만 물속에 담궜고 라미란은 "아저씨 여기서 그러면 안 된다"라고 지적해 또 한 번 모두를 웃겼다. 멤버 4인방은 먹는 것에 진심인 모습과 더불어 털털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저격할 예정이다.
tvN '텐트 밖은 유럽- 남프랑스 편'은 오는 2월 18일 저녁 7시4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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