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KBS 공영방송 50주년 기념 1박2일 오마주

50주년 특집 1박2일 오마주 @홍김동전 영상 캡처

지난 16일 방송된 KBS 예능 '홍김동전' 50주년을 맞아 '1박2일'을 오마주했다. 지난주 동전 던지기로 '홍진경 생가'로 결정되었다. 홍진경 집에 도착하고 PD가 준비한 탐플렛을보며 집을 탐방한다. 멤버들이 집을 구경하고 있을 때 홍진경은 멤버들을 위해 음식을 준비하기 시작했다. 갈비찜, 잡채, 미역국 등 다양한 음식을 선보였다. 그러다 1박2일에서 했던 게임 저녁 복불복으로 음식을 거의 빼앗기게 된다. 

이번 주 '홍김동전'에서 '1박2일'의 시그니처 잠자리 복불복을 시작했다. 잠자리 복불복 게임은 '빈칸 맞추기'게임으로 홍진경의 기사의 헤드라인 중 비어있는 단어를 맞추는 게임이었다. 게임이 시작되자 실내 취침을 위해 말이 되지 않는 말도 하며 아무 말 대잔치를 펼쳤다. 그중에 연예계를 꾀고 있는 주우재가 단어를 많이 맞추어 실내취침에 유력한 후보가 되었다.

야외취침 한 조세호 @홍김동전 영상 캡처

야외 취침 당첨 결승전 김숙과 우영이 남아있었고 그 가운데 김숙이 연속으로 맞추며 결승전에서 우영을 이겨 야외 취침을 피하게 되었다. 막내 우영이 아프다는 얘기를 듣고 '홍김동전' 멤버들은 우영을 대신해 야외 취침 멤버를 다시 뽑게 되었다. 결과는 세호가 당첨되었고 야외 취침하는 세호를 위해 홍진경과 김숙은 체온이 떨어지지 않도록 캠핑 용품을 모두 꺼내 세호에게 주었다. 

기상음악을 듣고 가장 먼저 일어난 주우재가 기상 미션 1등으로 도착하여 퀴즈를 풀기 시작한다. 퀴즈는 4글자 과일 5개 말하기 였으며 주우재가 3개에 과일을 말한 뒤 다음을 잇지 못해 다음 차례로 넘어가게 되는데 홍진경을 제외한 나머지 멤버들은 주우재가 한 3개에 과일 말고는 말하지 못하고 넘어가 웃음을 주었다.
 
끝끝내 주우재가 정답을 맞혀 1등으로 아침밥을 먹게 되었다. 계속 이어지는 기상 미션 마지막으로 남은 홍진경은 "나 커피라도 마실 수 있게 해 줘라"라고 이야기하여 퀴즈를 하나 더 내주었지만 홍진경은 맞추지 못했다. 홍진경은 재재재도전에 '남자 아이돌 이름 맞추기'를 했지만 홍김동전에 멤버 우영이 속한 2PM이 아닌 소방차를 마지막에 말하며 커피 한잔을 얻었다. 

 

 

홍김동전

이미 동전은 던져졌다! 따르라, 동전이 너의 운명을 정할 것이다. 해내라. 동전이 너의 운명을 바꿀 것이다.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운명 극복 수련기

시간

목 오후 8:30 (2022-07-14~)

출연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채널

KBS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