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TV프로그램, 예능 기사

김원중, 모내기클럽 '오징어게임'줄다리기 추락 후 머리찢어져

by 취미로 블로그 하는 학생 2023. 3. 26.
728x90
반응형

@사진=MBN 모내기클럽

액션 배우 김원중이 '오징어게임' 촬영 당시 부상을 당했다고 털어놨다. 

지난 25일 방송된 '모내기클럽'에 나와 '탈모 in 멜로디' 팀의 지상렬, 슬리피, 보이비와  '빠진 녀석들' 팀의 신범식, 김원중, 전우재가 출연해 다양한 탈모 에피소드를 전했다. 

지상렬은 머리숱이 많아 헤어 제품을 사면 금방 썼던 과거와 달리, 현재는 샴푸 한 통을 6 개월 동안 사용한다고 고백했다. 셀프 캠으로 등장한 슬리피는 자신만의 모발 관리법을 공개했다. 작업실에서 자다 일어난 그는 머리를 감으며 "며칠 만에 감는지 모르겠다"라고 해 영상을 보던 출연진의 귀를 의심케 했다.

모발 이식에 관해 이야기하던 김원중은 "액션 배역 때문에라도 머리가 없는 게 낫지 않냐"라는 박명수의 물음에 "장점이 될 때가 있는데, 20~30년하다 보면 늘 똑같은 역할"이라 전했다.

액션배우의 부상 스토리도 이어졌다. 김원중은  넷플릭스 드라마 '오징어게임'의 줄다리기 장면 촬영 당시 구조물에 부딪혀 머리가 찢어졌다고 밝혔다. 김원중은 "20M 되는 높이에서 와이어를 타고 떨어져야 한다. 떨어져서 한숨 돌린 후 무대 구조물에 부딪혔다. 일어나려고 하니까 선지 느낌으로 흐르더라. 피가 금방 젖어서 흥건했졌다. 8 바늘인가 10 바늘을 꿰맸다"라고 설명했다. 그 외 액션배우의 고충을 방송에서 이야기했다.

 

 
모내기 클럽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각계 탈모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모(毛)내기 지원금’을 두고 벌이는 유쾌한 대결 버라이어티
시간
토 오후 9:20 (2023-02-04~)
출연
박명수, 김광규, 장도연
채널
MBN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