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싱포맨, 김완선, 박해미 돌싱포맨 멤버들과 꿀잼 케미

@돌싱포맨 영상 캡처

=지난 25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신발 벗고 돌싱포맨'에서는 돌싱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박해미는 스스로 에브리데이 팜므파탈이라 말한 적 있냐는 질문에 민망해했고, 황석정과 하은섬은 "가만히 있어도, 여자든 남자든 다 똑같이 반하는 게 있다", "한숨도 야하다 이 언니"라고 말했다.

이에 돌싱멤버들은 "어떻게 한숨을 쉬길래 한숨이 야하냐"라며 의아해했고, 이를 하은섬이 따라 해 웃음을 안겼다.

김완선의 이상형에도 관심이 쏠렸다. 김완선은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잘생기고 근육질 몸매에 성격 좋고 유머 있고 능력 있고 완벽한 남자"라고 말했고 이를 듣던 황석정은 "힘들겠는데?"라고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멤버들은 김완선에게 '50억 빚 있는 박서준'과'빚 없는 탁재훈'중에 고르라고 했고 김완선은 탁재훈을 뽑았다. 

@돌싱포맨 영상 캡처

탁재훈은 "완선이가 나랑 옛날에, 벌써 꽤 됐지. 6~7년 됐나? 소주까지 마셨다. 둘이서"라고 고백했다.
이에 김완선은 "둘이서...?"라고 물었고, 탁재훈은 "기억 안 나? 둘이서"라고 말했다.

그러자 이상민은 "그때 형이 대시를 한 거네! 이 형이 오늘 디올 입고 온 이유가 있었네"라며 "이 형은 7년 전에 대시를 했는데 이 누나는 기억 초차 못하시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탁재훈은 이어 "그때 무슨 대화가 오갔냐면! 내가 완선이한테 말 놓는다고 하니까 '편한 대로 하시라~'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가 '그럼 말 놓을  테니까 오빠라고 불러'라고 했는데 완선이가 '저는 오빠라고 불러본 적이 없다'라고 선을 쫙 긋는 거 같은 거야"라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

 

 

신발 벗고 돌싱포맨

행복에 목마른 네 남자의 토크쇼!

시간

화 오후 11:10 (2021-07-13~)

출연

탁재훈, 임원희, 이상민, 김준호

채널

SBS

 

김완선

직업

가수

소속

kwsunflower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