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김동전, '꽃보다 남자' 조세호

@홍김동전 영상 캡처

@홍김동전 영상 캡처

 
지난 6일 방송된 KBS 2TV 예능 '홍김동전'에서는 KBS 공영방송 50주년을 맞아 KBS 예능 방송 오마주 특집 3탄으로 자신의 모교에서 찾아온 후배들과 한 팀이 되어 '스타 골든벨'을 오마주한 '동전 골든벨' 편이 그려졌다. 멤버들이 각자 스쿨룩 콘셉트로 변신했다. 

이날 조세호는 '꽃보다 남자'의 구준표로 변신해 주우재, 장우영과 함께 등장했다. 두 사람 사이에서 다소 짧은 기럭지를 자랑한 구준표 조세호는 "작가님 만류에도 구준표 씨 욕심을 내 봤다. 교복은 제 실제 고등학교 교복"이라고 밝혔다. 주우재는 "그 교복에 이 신발 신는 건 학생들에게 위화감을 조정한다. 이 가방을 메고 다니면 뭘 보고 배우겠냐"면서 그의 명품  패션들을 하나하나 짚었다. 

우영은 과거 '드림하이'에서 자신이 연기했던 제이슨으로 변신해 반가움을 더했다. 김숙은 교련복을, 홍진경은 그리핀도르의 의상을 입은 마법 학생으로 변신했다. 스쿨룩을 입고 모인 멤버들은 만나자마자 '홍김동전' 시청률 걱정을 시작했는데 홍진경은 시청률을 위해 이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밝혀 시작부터 제작진에게 기쁨을 선사했다.

이날 '동전 골든벨'은 멤버들의 모교 후배들로 이들은 부산, 창원, 서울 등 전국에서 선배를 위해 직접 찾아왔다. 뜻밖의 후배 방문에 깜짝 놀란 멤버들은 "무조건 잘해줄 거야"라며 의지를 다졌다. 이어 동전 던지기를 통해 '동급생' 설정이 선택된 멤버들은 서로 반말을 하는 절친 동급생이 되어 양보 없는 게임을 시작했다.

@홍김동전 영상 캡처

게임들은 단체 줄넘기, 코끼리 코 돌고 3단 멀리뛰기, 코끼리 코 후에 도합 4L의 물을 레드 카펫으로 이동시키기 등이 있었고 각각에 게임에 학생들이 학교에 다니며 필요한 물건들이 걸려있어 멤버들은 최선을 다해 게임에 임했다.

이후에는 본격적인 '동전 골든벨'이 시작되며 랜덤플레이 댄스, 'MZ세대 이해하기'를 하였다.

홍김동전

이미 동전은 던져졌다! 따르라, 동전이 너의 운명을 정할 것이다. 해내라. 동전이 너의 운명을 바꿀 것이다. 천국과 지옥을 오가는 운명 극복 수련기

시간

목 오후 8:30 (2022-07-14~)

출연

홍진경, 김숙, 조세호, 주우재, 우영

채널

KBS2

조세호

직업

코미디언, MC

소속

조남지대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