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유인나 아이유 서로 매니저 결혼식에 축가&사회

@전시적 참견 시점 영상 캡처

지난 29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참견인으로 배우 유인나와 가수 겸 방송인 강수지가 등장했다.

유인나는 드라마가 끝나면 스태프들과 함께 여행을 가곤 한다고 전했다. 매니저들을 비롯해 스타일리스트와 헤어, 메이스업 스태프들도 모두 함께 가평으로 여행을 떠났다.

매니저는 이이유가 결혼식에서 축가를 불러줬다고 하고 유인나는 아이유의 매니저 결혼식에서 사회를 봤다.

@전시적 참견 시점 영상 캡처

패널들은 "아이유인나라고 하더라"라며 아이유와 유인난의 친분을 얘기했다. 유인나가 "난 축가도 관심 있었다"라고 하자 김연성 매니저는 "그쪽에서 관심 없다더라"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유인나는 직원들에게 "행복할 때까지만 이 일을 하고 나 말고도 다른 연예인이 많으니 나랑 함께 다니는 게 조금이라도 힘들어지면 가라고 하지 않았느냐. 그러면 나도 조금씩 노력하게 된다"라고 말했다.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언니가 생일마다 손 편지를 써줬다. 그걸 받아서 읽을 때 마다 더 잘해야 되겠다 생각했다"라고 말했다.

@전시적 참견 시점 영상 캡처

숙소에 도착한 유인나는 야심차게 준비한 고난도 요리를 본격 시작한다. 레시피까지 정성스레 적어온 그녀는 도구를 가리지 않는가 하면 준비한 요리의 포인트인 '이것'을 과감히 버려 참견인들을 멘붕에 빠트렸다. 절체절명 위기 속 유인나의 고난도 요리 도전은 무사히 성공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된다.

MC들이 강수지와 이영자를 향해 "두 분이 동갑이라고 하더라. 예전에도 친했냐"라고 묻자, 강수지는 이영자를 비롯해 박미선, 이성미와 모두 친했다며 "MBC에서 콩트도 같이 했다"라고 밝혔다.

 

전지적 참견 시점

연예인들의 가장 최측근인 매니저들의 말 못할 고충을 제보받아 스타도 몰랐던 은밀한 일상을 관찰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모인 참견 군단들의 검증과 참견을 거쳐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하는 본격 참견 예능 프로그램

시간

토 오후 11:10 (2018-03-03~)

출연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홍현희, 이재진, 서민, 양재웅, 김생민

채널

MBC

 

유인나

직업

탤런트, 영화배우

소속

YG엔터테인먼트

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