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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장혁, 멈추지 않은 '끝장혁'

by 취미로 블로그 하는 학생 2023. 7.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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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4일 MBC '안싸우면 다행이야'에서 터줏대감 MC붐과 god 박준영, 배우 장혁의 '내손내잡' 두 번째 이야기가 그려진다.

 

스튜디오에는 출연자 장혁, 박준형의 27년 절친 데니안 그리고 그룹 빌리의 츠키가 백토커로 나선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영상 캡처

장혁이 전날 설치한 통발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성과를 거두자 실망한 세 사람은 본격적인 수확에 나서기 전 자갈밭 사이 수족관 만들기에 돌입했다. 땅을 파는 도중에도 후회하지 않고 무한한 열정으로 땅을 판 장혁은 돌을 쌓으며 수족관 준비를 마쳤고 디자인을 전공한 박준형이 수족관 간판을 만들어 냈다.

 

데니안은 "저희 20주년 공연 앨범 디자인과 콘서트 포스터 디자인에도 참여했다"라며 박준형의 다재다능함을 칭찬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영상 캡처

전날 물이 차 갈 수 없었던 새로운 스폿에 도착한 세 사람은 다양한 조개를 채집하며 만족스러워했다. 큰 조개를 채취하지 못한 장혁은 쉬지 않는 열정의 '끝장혁'다운 모습을 보여주자 데니안은 "아까 수족관을 만들어 채우겠다는 목표를 만든 이상 채우기 전까지 섬을 나가지 않을 것 같다. 통발에서 많이 건지지 못해 만회해야겠다는 생각이 클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들은 조개들과 박하지를 찾으며 성공적인 수확을 거뒀다.

 

 이날 붐, 박준형, 장혁은 아침에 제작한 대형 수족관을 채우기 위해 '왕족대 해루질'에 도전한다. 3년 동안 스튜디오에서 눈여겨보았던 '왕족대 낚시'를 붐이 사전에 준비, 형들과 함께 도전을 한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영상 캡처

하지만 거듭되는 시도에도 이들의 족대에는 기대만큼 많은 물고기가 잡히지 않는다. 더불어 물속에서 더 무거워지는 '왕족대' 그물의 무게뿐만 아니라 낮은 수온 때문에 추위와도 싸워야 했다. 그 추위는 자혁이 물에서 나온 뒤 "아직도 손톱이 파랗다"라고 말할 정도 였다.

 

 맹추위에도 '끝장혁'의 열정을 꺼지지 않았다. 생선을 향한 장혁의 열정적인 모습에 다 함께 힘을 짜내 "붐쭌짱" 구호를 외치며 '왕족대 낚시'에 계속 도전하는 세 사람.

 

붐은 특별한 양념으로 볶은 게요리를 선보였다. 붐의 필살 요리라는 이 음식은 먹는 순간 치킨 체인점의 맛을 떠올리게 하며 '게촌치킨'이라는 별명을 얻었다. 맛에 푹 빠진 박준형과 장혁은 "영업해도 되겠다"라고 극찬했다.

@안싸우면 다행이야 영상 캡처

이후 세 사람이 직접 잡은 소라로 장떡을 만들기로 했다. 붐은 부침가루에 고추장을 눈대중으로 한 스푼 넣고 채소, 소라를 썰어 넣고 적당히 무쳤다. 

 

무쇠솥에 기름으로 튀기듯이 해낸 장떡은 맛없을 수 없는 맛이었다. 박준형은 굉장한 ASMR로 보는 이들의 식욕을 제대로 자극했다. 장혁 역시 "맛있다"라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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